Paperback, Hardcover, Boardbook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께요.


  • Paperback은 표지와 종이커버가 다 얇아요. 표지는 좀 더 두껍긴 하지만 아이가 접으려면 접을 수도 있는 두께랍니다. 가벼운 게 장점이지만 책꽃이에 꽂았을 때 눈에 덜 띄는 건 단점이겠네요. 저희 집에서 사랑받는 paperback인 The Gruffalo는 벌써 좀 너덜너덜해졌어요. 뭐 그래도 새책처럼 손 안 대는 것 보단 훨씬 좋답니다.

          


  • Hardcover는 표지가 두껍고 보통 그 표지를 감싸는 종이커버가 같이 와요. 속지는 얇아서 어린 아이들이 실수로 찢을 수도 있답니다. 저희 아이는 2살이 넘어가면서부터는 Hardcover 책도 곧잘 봐요. 하지만 아이가 책을 찢는 게 염려되신다면 구입을 미루시거나 구입 후 아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. ^^
  •  Boardbook은 아기들에게 적합하답니다. 표지도 내지도 모두 두꺼운 재질이어서 잘 접히거나 찢어지지 않아요. 아직 미세한 손동작이 힘든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기도 더 수월하구요. 하지만 크기가 대체로 더 작게 나와서 큰 그림을 선호하신다면 아쉬우실 순 있어요. 0~2세 아이들에게는 Boardbook을 사주시는 게 엄마의 정신건강에는 더 도움이 된답니다. 
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하드커버, 오른쪽이 보드북입니다. 

    



제 아이가 가지고 있는 책은 아래의 Little Blue Truck이에요.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마침 그것도 하드커버를 킨들버전보다도 싸게 파네요. ^^ 역대급 최저가입니다. ㅎㅎ


https://www.amazon.com/gp/product/0544320417/ref=crt_ewc_img_dp_1?ie=UTF8&psc=1&smid=ATVPDKIKX0DER






얘기나온 김에 제가 가지고 있는 책도 찾아봤어요. 




2살 제 아이가 좋아하는 걸 다 갖춘 책이에요. 트럭에 동물친구들이 함께거든요. ^^ 

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좋아요. 아이가 읽고 읽고 또 읽는 책입니다. 추천해요. 


https://www.amazon.com/Little-Blue-Truck-Alice-Schertle/dp/0152056610/ref=tmm_hrd_swatch_0?_encoding=UTF8&qid=1512778813&sr=8-1


현재 완전 최저가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많이 저렴해요. (Board book $5.29) 









0-1세 아이에게 추천합니다. J는 아기때부터 봐서 저 빨간색 우리부분을 먹어버렸더랬죠. 나중에 좀 커서 그 부분을 보고 슬퍼하길래 한권 더 사줄 수 밖에 없었답니다. ㅠ 지금 역대 최저가에요. (전 비싸게 주고 샀..)


아이가 동물원에 편지를 써서 동물친구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자꾸 곤란한 녀석들이 와서 하나씩 돌려보내고 제일 마지막에 멍멍이를 기르기로 결정하는 내용이에요.  아래 아마존 링크를 클릭하신 후 책 표지 그림을 클릭하면 책 내용 미리보기가 가능하답니다.  득템하세요~


https://www.amazon.com/Dear-Zoo-Lift-Flap-Book/dp/141694737X/ref=sr_1_1?ie=UTF8&qid=1512725149&sr=8-1&keywords=dear+zoo





아.. 정말 자야겠어요. ㅎㅎ


전 이 책을 아이에게 도서관에서 빌려줬는데 한참을 "카멜레온책"을 찾아서 결국 보드북으로 구매했어요. 그런데 이 책은 보드북보다는 하드커버가 더 나은 것 같아요. 마침 하드커버가 최저가네요. 


카멜레온이 동물원에 가서 다른 동물들을 부러워하며 그 부러운 동물들을 따라 조금씩 변신하다가 결국 이것저것 다 달린 괴물처럼 변해버려요. 그리고 그 상태로는 자신이 즐겨 먹던 파리 한 마리조차 잡을 수가 없죠. 그래서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파리를 잡아먹는 얘기랍니다. 주변인들을 부러워하며 생각없이 따라하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는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볼 수 있기 해 주는 그림책이에요. 아이들 책인데 어른들이 봐도 괜찮죠? ^^ 현재 최저가입니다. 


https://www.amazon.com/Mixed-Up-Chameleon-Eric-Carle/dp/0690043961/ref=tmm_hrd_swatch_0?_encoding=UTF8&qid=1512723184&sr=1-51 



전 이제 내일을 위해 자야겠습니다. 모두들 좋은 그림책 핫딜을 잡으셨길 빌어요!



저는 제가 읽어서 좋았거나 제 아이에게 반응이 좋았던 책만 추천합니다. ^^

이 책은 0-2세에게 추천하기때문에 보드북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 보드북은 표지부터 속지까지 두꺼워서 아이들이 넘기기 좋고 잘 찢어지지 않아요. 제 아이의 책장에 처음 꽃혀있었던 몇 권 중 하나고 아이가 처음으로 '혼자서'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책이기도 해요.


아래 링크를 타고 아마존에 들어가셔서 책 표지를 클릭하시면 미리보기가 되는데 좀 살펴보시면 아이가 왜 혼자 (외워서) 읽을 수 있었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. 간단한 표현이 반복된답니다.  제 아이가 좋아했던 페이지는 동물원과 기차였어요. 

현재 최저가네요. 제가 구입했던 가격보다 훨 쌉니다. 친구 선물용으로 저도 사러갑니다. :)


https://www.amazon.com/Peek-Who-Nina-Laden/dp/0811826023/ref=lp_2578998011_1_6?s=books&ie=UTF8&qid=1512722022&sr=1-6






아.. 포스팅 하다보니 재밌네요. 몇 개 더 올리고 자야겠습니다. ^^

Press Here는 굉장히 인터렉티브 한 책이에요. 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기도 해요.

책이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행동을 하게끔 유도하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그 행동의 결과가 나와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한답니다. 

저 표지의 노란 점을 누르면 그 점이 2개가 되는 식이에요. ^^
Press, turn, shake 등의 동사와 yellow, red, blue등의 색깔, 그리고 숫자를 즐겁게 익힐 수 있어요. 

아래의 아마존 링크를 누르시고 책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으니 한번 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 ^^





The Pout-Pout Fish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책이에요.  J에겐 이미 있는 책입니다. ^^ 가끔 물고기 보면 I'm a pout-pout fish를 외쳐요.

이 책을 다음 리뷰에 해야겠어요. 역시 할 말이 많은 책이거든요 ^^

현재 Boardbook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 


아래 링크로 아마존에 들어가셔서 책 표지를 클릭하시면 미리보기도 가능하답니다. 굉장히 사랑스러운 책이에요. 강추합니다!


https://www.amazon.com/Pout-Pout-Fish-Deborah-Diesen/dp/0374360979/ref=sr_1_1?s=books&ie=UTF8&qid=1512721882&sr=1-1&keywords=the+pout+pout+fish+board+book








중장비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Goodnight, Goodnight, Construction Site가 지금 5.88불에 할인중입니다. 


저희 아이를 위해 구매하려다가 이런 정보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. 필요하신 분은 지금 구매하세요 ^^


아래 링크를 통해 아마존에 들어가신 후에 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몇 페이지를 미리 볼 수 있어요. 이 책도 조만간 리뷰할께요.


J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3번 (x 3주) 빌렸는데 반납하니 또 찾네요. 사주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이번에 구입합니다. ^^ 


https://www.amazon.com/Goodnight-Construction-Sherri-Duskey-Rinker/dp/0811877825/ref=sr_1_1?ie=UTF8&qid=1512721049&sr=8-1&keywords=goodnight+goodnight+construction+site+book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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